해외 맛집

치앙마이 님만해민 맛집 시아 피시 누들 어묵 쌀국수 후기

오늘한잔노트 2026. 6.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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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어떠한 협찬이나 대가 없이 제 돈으로 직접 결제하고 작성한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소중한 경험을 있는 그대로 담았습니다.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 맛집 중에서 든든하고 속 편한 아침 식사 장소를 찾으신다면 수제어묵쌀국수 전문점인 시아 피시 누들(Sia Fish Noodles)을 추천해 드립니다.

 

님만해민 소이 11 골목 안쪽에 자리 잡은 이곳은 매일 아침 직접 빚은 탱탱한 어묵과 자극적이지 않고 맑은 국물로 여행자들과 현지인들의 아침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치앙마이아침맛집인데요.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 누구나 호불호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내돈내산 솔직 방문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곳은 담백하고 시원한 생선 육수 베이스의 국수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입맛을 완벽하게 저격하는 태국식 돼지갈비탕까지 함께 맛볼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공간입니다. 아침 일찍 방문해 정성 가득한 한 그릇으로 속을 따뜻하게 채웠던 그날의 생생한 기록을 차근차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 시아 피시 누들 매장 정보

구분 상세 정보
식당명 시아 피시 누들 (Sia Fish Noodles / เชียะ ก๋วยเตี๋ยวปลา)
위치 17 Nimmana Haeminda Rd Lane 11,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교통 치앙마이 님만해민 소이 11 골목 진입 후 도보 1분 거리
영업시간 오전 10:00 – 오후 3:00 (※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성 높음)
주차 정보 골목 내 주차 협소 (도보 또는 그랩, 바이크 방문 권장)

🕰️ 인기 메뉴 사수를 위한 오픈 시간대 방문

시아 피시 누들은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오후 3시까지만 짧게 운영하는 님만해민의 대표적인 아침 겸 점심 맛집입니다. 워낙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이라 피크 타임에 맞춰 방문하면 웨이팅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특히 이곳의 숨은 치트키인 돼지갈비탕(포크 스페어립 수프)은 준비된 수량이 일찍 동나는 편이라 늦게 가면 구경조차 하기 힘든 메뉴입니다.

 

안정적으로 모든 메뉴를 맛보기 위해서는 가급적 오전 11시 이전에 방문하시는 편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일찍 찾아가시면 대기 없이 여유롭게 자리를 잡고 조용하게 식사를 시작하실 수 있어 여행 동선을 짜기에도 훨씬 수월합니다.

 

빨간 어닝 간판이 눈에 띄는 시아 피시 누들(Sia Fish Noodles) 님만해민점 외관

🌿 신뢰를 주는 오픈 주방과 정갈한 내부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바로 활짝 오픈되어 있는 주방입니다. 커다란 육수 솥에서 맑은 국물이 푹 끓여지고 있고, 채반 위에는 정성스럽게 직접 빚어낸 수제 어묵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조리 과정을 투명하게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맛에 대한 신뢰감이 저절로 깊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로컬 식당임에도 내부가 꽤 쾌적하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쾌적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각 테이블 위에는 설탕, 식초, 피시소스, 고춧가루 등 태국 전통 양념통 세트가 정갈하게 위생적으로 세팅되어 있으며, 직원분들이 무척 친절하고 상냥하게 맞아주셔서 기분 좋게 머무를 수 있는 정겨운 무드가 가득합니다.

오픈 주방의 정갈한 모습과 테이블에 세팅된 태국식 양념통 세트

💵 시아 피시 누들 차림표와 가성비

메뉴판에는 영어와 태국어가 사진과 함께 친절하게 병기되어 있어 로컬 국수 주문이 낯선 여행자분들도 손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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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명 (영문) 가격 (바트)
🍜 Fishball Noodles Clear Soup (맑은 어묵 국수) 50 ~ 70 ฿
🍖 Pork Spare Rib Clear Soup (돼지갈비탕) 95 ฿ ~
🌶️ Fishball Noodles Tomyum Soup (똠얌 어묵 국수) 60 ~ 80 ฿
🥣 Fish Porridge (생선죽) / 국수 추가 75 ฿ / 10 ฿

🍽️ 실제 주문 내역 (2인 방문 추정)

  • 맑은 국물 피시볼 누들(소) 외 메뉴 조합
  • 포크 스페어립 수프 (태국식 돼지갈비탕)
  • 합계: 약 200 ฿ (한화 약 8,000원 상당) / 2명 식사

🍜 어묵 쌀국수와 돼지갈비탕 솔직 맛 후기

대표 메뉴인 맑은 국물 피시볼 누들은 받아드는 순간 푸짐한 고명에 감탄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기성품 어묵과는 달리 씹는 순간 탄력감이 입안 가득 쫀득하게 느껴지는데요.

 

둥근 어묵볼, 부드러운 어묵편, 고소함을 더한 어묵튀김볼까지 세 가지 매력을 고루 즐길 수 있습니다. 국물은 향신료의 강한 향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순수하고 맑은 생선 육수 베이스라 한국의 시원한 어묵국을 먹는 듯 편안하게 쑥쑥 넘어가는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어묵볼과 어묵편이 푸짐하게 올라간 탱글탱글한 수제 어묵 쌀국수의 비주얼

 

이 집의 숨겨진 보물은 단연 포크 스페어립 수프(태국식 돼지갈비탕)였습니다. 커다란 대접에 큼직한 돼지갈빗대가 통째로 담겨 나오는데, 살점이 아주 푹 고아져 젓가락만 대도 살이 스르륵 분리될 만큼 육질이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진하게 우려낸 고기 사골 국물에 신선한 파가 송송 뿌려져 있어 영락없는 한국식 갈비탕의 깊은 풍미를 자아냅니다. 공기밥을 추가해 맑은 갈비탕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아침 해장용으로 이보다 든든하고 완벽한 조합이 없습니다.

살코기가 부드럽게 뜯어지는 맑고 고소한 국물의 돼지갈비탕

 

식사를 마친 후에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태국의 국민 유산균 음료인 비타겐(Vitagen)으로 완벽하게 마무리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락토스 프리(무유당) 제품이라 유제품에 민감하신 분들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으며, 깔끔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기름진 입안을 개운하게 환기해 주어 디저트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 오늘한잔노트 최종 총평

👍 좋았던 점

  • 일반 어묵과 탄력 자체가 다른 고품질의 탱탱한 수제 어묵
  • 향신료가 거의 없어 한국인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담백함
  • 오래 푹 끓여 뼈에서 살이 부드럽게 발라지는 돼지갈비탕의 깊은 맛
  • 2인 기준 약 8,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로컬 가성비

👎 아쉬웠던 점

  • 인기 메뉴인 돼지갈비탕의 수량이 한정되어 빠른 조기 마감
  • 오후 3시라는 비교적 짧은 영업시간으로 저녁 식사 불가
  • 골목 깊숙한 안쪽에 위치하여 초행길 주차가 다소 어려움

🍷 [오늘한잔노트 Tip]

  • 황금 조합 주문법: 2인 방문 시 피시볼 누들 한 그릇에 돼지갈비탕과 공기밥을 추가해 탕에 밥을 말아 함께 셰어하시는 조합이 가장 훌륭합니다.
  • 양념통 적극 활용: 기본 국물은 대단히 깔끔하고 담백하게 나옵니다. 테이블에 준비된 피시소스 한 방울과 고춧가루를 기호에 맞게 살짝 쳐주시면 감칠맛이 확 살아납니다.
  • 면 종류 선택 팁: 주문 시 국물 종류와 면 굵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처음이시라면 가장 호불호가 없는 맑은 국물(Clear Soup)에 중간 굵기의 쌀국수 면(쎈렉) 조합을 추천해 드립니다.

 

"탱탱한 수제 어묵 한 알이,

여행지의 아침을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 오늘한잔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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